(사진=내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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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정재은 기자

쿠팡이 나스닥이 아닌 NYSE에 상장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르면 올해 3월에 상장이 진행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16일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쿠팡은 NYSE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NYSE는 나스닥보다 상장 요건이 까다롭다고 알려졌다.

이번 상장은 쿠팡이 재무적으로 불안한 회사라는 편견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쿠팡의 상장과 관련해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6일 오후 12시 10분 기준 쿠팡의 물류운송업체인 동방은 전거래일보다 25.38% 오른 1만2천550원에 거래 중이다.

또한 물류협력업체인 KCTC는 29.92% 상승한 7천990원, OTT 쿠팡플레이의 콘텐츠를 협력하는 KTH는 30% 상승한 1만5천6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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