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청)

 

[양주=내외뉴스통신] 이영진 기자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사 수요와 취업 희망자의 증가에 따라 마련한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1일 4시간, 총 136시간에 걸쳐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대체해 운영할 수도 있어 정상적인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등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코칭,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준비교육,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W4C 운영방법 실습, △사회복지 기관 이해 및 현장 이론·실무, △컴퓨터를 활용한 행정사무 실습(한글, 엑셀, ppt) 등 직업전문교육으로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취득을 예정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중 현재 일을 하지 않거나 현장실무 경험이 부족해 취업을 못 하고 있는 여성이다.

총 2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은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 등을 가지고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1층 26번 창구)를 방문하거나 이메일(kkk6149@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진행하며 교육생에게는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하고 과정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련분야로의 취업연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직업교육훈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알찬 교육을 제공하고 취업 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하는 등 여성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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