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코스모신소재의 주가가 오후 들어 요동치고 있다.

2시 50분 코스모신소재는 전 거래일대비 +7.52% 상승한 2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조용하던 코스모신소재의 주가는 오후 2시 이후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 최고 +12.53% 상승한 2만24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코스모신소재가 올해 하반기 LG에너지솔루션에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를 공급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양극재는 니켈 함량 83%의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로, 올 하반기에 전기차용 배터리에 탑재될 예정이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양극재 생산시설 확대와 주원료인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는 등 배터리 소재 사업 관련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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