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인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내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를 중심으로 시설물 종합점검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점검은 휴양밸리과 시설운영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대봉캠핑랜드 단체숙박시설인 사나래관을 시작으로 불로초둥지를 포함해 숲속의 집 등 35개소에 대해 전기누전테스트 등 안전검검과 조명시설 조도테스트 등 운영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대봉캠핑랜드는 2021 함양산삼엑스포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 시설 지구 중 하나로 주력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가 모노레일 ․ 짚라인 중심의 레포츠체험시설이라면 캠핑랜드는 가족단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형 숙박시설이다.
코로나 사태로 운영을 중단한 후 대봉캠핑랜드는 더욱 더 알찬 모습으로 손님을 맞기 위해 각종 재난 대비 안전매뉴얼을 정비하고 이에 맞는 자체 대피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숙박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후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색다른 즐길거리를 개발해 숙박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진일보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군은 새싹이 트는 오는 4월이 시설물 재개장의 적기라고 자체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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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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