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스윙밴드 -재즈는 울지 않는다 ’국비 3,000만원 확보

헛스윙밴드 공연 장면(사진제공=밀양문화재단)
헛스윙밴드 공연 장면(사진제공=밀양문화재단)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공연 프로그램은『헛스윙밴드 - 재즈는 울지 않는다』로, 1970년대 다양한 역사의 소용돌이 현장 속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우여곡절 끝에 모인 음악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재즈 쓰루 뮤지컬로 공연의 모든 음악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진행되며, 애국가, 잘살아보세, 작은 별 등 재즈로 편곡된 라이브 연주와 빠르고 경쾌한 스윙댄스로 작품 내내 재즈가 멈추지 않는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국·공립예술단체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엄선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공모 선정으로 밀양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헛스윙밴드 - 재즈는 울지 않는다』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궁금한 점은 밀양문화재단 공연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anghh6204@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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