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전경
▲인천교통공사 전경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교통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인천1·2호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17일 밤 9시부터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열차는 감축운행을 전면 해제하고 코로나19 발생 전 수준으로 운행될 계획이다. 또한 변경된 열차운행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시 1·2호선 감축 운행 및 막차시간 단축 등을 재검토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인천도시철도와 환승 연계되는 유관기관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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