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안사업 등 주요시책 추진에 속도 내달라...각종 기금-공모 사업에 만전 기하며, 공정-투명한 절차로 지도감독 강화" 강조
-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과 처벌 강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해야"

조병옥 군수. 사진 = 음성군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조병옥 군수는 지난 15일 주간업무 영상회의를 통해 “재정 신속집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강조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은 어느 해보다 중요하다”며 “군정 현안사업, 행복 음성 만들기 운동 등 주요 시책 추진에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절기 공사중지도 18일 해제되니 소규모 주민사업, 수해복구 사업을 비롯한 각종 공사와 건설사업을 조속히 발주하고 재개하라”고 지시했다.

2022년 균특회계, 공모사업 신청과 관련해서는 “2022년 균형발전 특별회계 대상사업 신청기한이 2월말까지이고 한강수계관리기금을 비롯한 각종 기금사업과 공모사업이 상반기에 많이 예정돼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준비와 타당성 확보, 논리 개발로 기한내 신청하고, 신청 후 충북도와 관련 부처에 방문 건의하는 등 적극 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농축산업 분야를 비롯해 각종 보조사업 신청과 사업자 선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보조금 집행과정에 대한 지도감독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설 연휴 동안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가 있는지 살펴보고, 코로나19로 인해 1회 용품 사용량과 쓰레기 발생량이 늘고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와 지도점검으로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지도단속과 처벌강화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경로당, 체육시설 등 운영이 재개되는 시설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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