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0번지 일대 및 685-701번지에 들어설 문화공간 조감도 (사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685-700번지 일대 및 685-701번지에
들어설 문화공간 조감도 (사진=서울시)

서울 성수동 서울숲 뚝섬에 문화공간을 배치하기 위한 지구단위계획과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시가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성수동1가 685-700번지 일대와 685-701번지를 뚝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Ⅲ,Ⅳ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서울숲역 인근은 왕십리 광역중심과 강남도심을 잇는 중요 거점 지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공연장 및 국제컨벤션 기능 유치를 위한 회의장 및 산업전시장이 위치해 서울숲 및 성수동이 새로운 사업과 문화 기능이 상승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2005년 결정된 뚝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지정용도 계획을 재검토함에 따라 주변 지역에 유입되고 있는 신산업 및 문화 기능에 대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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