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토론회에서 ‘이영실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내외뉴스통신] 김영미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의원이 2021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 중장기 질적 개선방안 토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개최된 토론회에서 김송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은 2020년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현황 진단과 질 향상 방안 모색에 대해 발제했다.

지정토론회는 교사 대 아동비율 하향조정 및 평가제 등 국공립어린이집 질 향상방안에 대한 열띤 공방전을 펼쳤다. 또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사 대 아동비율 하향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기준 설정은 현장의 요구와 아동을 주체로 영유아 1인당 면적 확대와 어린이집의 물리적 환경 개선 의견도 제시됐다.

이영실 위원장은 “앞으로는 국공립어린이집 양적 확대에서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으로 서울시 공보육 정책 방향의 대전환의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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