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널A, SKY
채널A, SKY

오는 3월에 첫 방송하는 ‘강철부대’는 특수부대 예비역들이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도전해 2021년 대한민국 최강의 특수부대를 판가름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철부대’는 부대당 4명씩 총 24명의 예비역이 출연, 최고의 군사 전문가들이 설계한 체력, 정신력, 합동심 등 각종 미션에서 살아남는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형식이다.

MC는 전장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김성주를 필두로, 장동민과 김희철, UFC 선수 출신 김동현, 청와대 경호원 출신 최영재,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합류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주는 보장된 중계 실력과 탁월한 완급조절 능력으로 최정예 특수부대가 격돌하는 명승부를 더욱 실감 나게 전할 예정이다. 그의 깔끔한 진행과 더불어 장동민, 김희철과의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장동민과 김희철은 티격태격하는 케미와 함께 뛰어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부를 예정이다. 장동민은 공개하는 군대 일화마다 진위를 팽팽하게 논하게 할 만큼 화제가 됐던 터. 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로 호기심을 자극할지 궁금해진다.

loonatheworld 인스타그램
loonatheworld 인스타그램

특히 UFC 선수 출신이자 해병대를 전역한 김동현과 특수전사령부 707 특임단 장교 출신 최영재는 극한 훈련에 참여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의 심리전을 재빠르게 읽어내고, 츄는 모든 게 궁금한 ‘밀리터리 루키’의 상큼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이원웅 PD는 “고도로 훈련받은 예비역들이 경험을 되살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승패를 떠나 군인들이 나라를 위한 희생정신과 사명감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특수부대의 이름을 알리고, 그 부대원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도 담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철부대’는 내달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 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954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