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나야!' 위클리 (사진 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안녕?나야!' 위클리 (사진 제공 =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위클리(Weeekly)가 참여한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의 OST Part.1 ‘Wake Up’이 18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앞서 ‘안녕? 나야!’ OST 제작사인 뮤직그라운드는 기존 형식의 티저 영상에 더해 음원 발매 전 일주일간 멤버 별 릴레이 티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2020년 6월 데뷔앨범 '위 아(We are)'로 누적 판매량 2만 장을 돌파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데 이어 미니 2집 '위 캔(We can)'으로 초동 판매량 1만 3천장, 누적 판매량 2만 6천장을 기록한 위클리는 2020년 데뷔 신인 걸그룹 중 최다 초동 판매량과 최고 판매 수치 경신이라는 압도적 성적을 달성했으며, 지난 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 6관왕'을 달성하는 등 '슈퍼 루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드라마 티저 영상의 삽입곡으로 공개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Wake Up’은, ‘난 뭐든 될 수 있어 주문을 걸어봐’, ‘조금 천천히 가도 늦지않아 더 단단하게 만들 거야’ 등의 가사에서도 볼 수 있듯 현생을 살아가는 모든 ‘반하니’들에게 보내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안녕? 나야!’ OST Part.1 ‘Wake Up’은 기타와 브라스 사운드에 멤버 개개인의 특성이 담긴 보컬이 더해져 위클리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 ‘뉴하트’, ‘닥터프리즈너’, ‘더게임’, ‘십시일반’ 등의 OST를 통해 실력을 입증한 뮤지션 듀오 Nuvocity의 작품. Nuvocity는 “반짝거리기만 했던 17세의 ‘반하니’가 현생에 치여 꿈과 열정이 식어버린 37세의 ‘반하니’를 만났을 때의 낯선 감정과 새로운 나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을 개척해 나가는 ‘반하니’의 모습을 가사로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드라마 OST에 처음 도전한 위클리는, “첫 드라마 OST 녹음에 떨려서 잠을 설쳤다”며 “노래를 부르며 우리도 큰 위로를 받았다.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우리의 응원의 목소리가 닿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세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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