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만㎡, 30여 업체 입주, 2022년 완공 예정 1800명 고용 효과 기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 조감도.(사진=상주시청)

[상주=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상주시가 17일 신성장 동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상주시는 헌신동 일원 39만㎡에 사업비 634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용지 23만0764㎡와 지원시설 1만2319㎡를 조성한다. 완공 예정은 2022년 12월 말이다.  

상주일반산업단지에는 기계금속, 전기, 식료품 업종 30여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2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고, 업체 입주가 완료되면 18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제조업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상주일반산업단지의 유치 업종을 고도화하고 문화 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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