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2021년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 실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1년 2월부터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급사업은 관내 협의된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전부, 부분), 임플란트(평생 1인당 2개)를 시술하고 시술비 및 사후관리비 본인부담금을 청구하면 지원해주는 내용이다.

접수대상은 관내 거주 만65세 이상 틀니․임플란트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 중 1순위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직장103,000원, 지역 97,000원 이하(전월 3개월 평균 2020. 11.∼2021. 1.))이며, 2순위는 중증장애인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또는 만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12일까지이며,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치아결손으로 힘들어 하시는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틀니 및 임플란트 보급을 통해 노인 구강건강권 회복 및 저작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보급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구강보건실 (☎359-70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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