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세운메디칼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운메디칼
세운메디칼

세운메디칼은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1969년 세운의료기로 창립한 뒤 1982년 (주)세운메디칼상사로 법인전환, 2005년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주요 사업은 의료용 흡인기, 의료용 취관, 체액유도관 등 의료기구의 생산, 수입, 판매다.

세운메디칼은 주사기 관련주로 분류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운메디칼은 전거래일 대비 2.31%(170원) 상승한 7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풍림파마텍이 최소주사잔량(LDS) 기술이 적용된 코로나19 백신용 주사기를 이같이 생산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풍림파마텍은 중기부, 삼성전자와 함께 이 주사기를 월 1000만개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했다. 다음 달에는 추가로 월 1000만개 이상의 생산 체계를 만든다.

풍림파마텍은 미국 화이자 백신 접종 6만명분에 대한 주사기 12만7000개를 질병관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후 국내 공급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협의할 계획이다.

풍림파마텍은 전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 주사기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국 제약회사 등과 본격적인 수출 협의에도 나설 계획이다.

해당 소식들이 전해지자 품링파마텍 주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으나 풍림파마텍은 비상장된 회사로 주식 거래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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