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공로 인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나사렛새꿈학교 정영숙 교장(사진)은 2월 19일 사단법인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회장 강진운)가 주관하는「2021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본상을 수상했다.

정영숙 교장
정영숙 교장

이 상은 특수교육 및 장애인 복지 등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하는 자세로 헌신한 교육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특수교육인 포상 제도이다.

정 교장은 특수학교, 일반학교 특수학급,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교육환경에서 근무했고 현재까지 약 25년을 특수교육인으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충남 특수학교 최초로 혁신학교를 운영하며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중증장애 및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특수교육의 질을 한 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숙 교장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하며 힘이 돼 준 선후배와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학생들과 늘 지지해준 학부모님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장애학생들을 위해 걸어온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자랑스런 특수교육인상’은 대상 1명과 본상 11명 등 총 12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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