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온정 배푼 156명의 후원자에 감사
- 후원금품,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과 시설에 소중히 사용

천안시가 발송한 감사 서한문
천안시가 발송한 감사 서한문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가  따뜻한 온정을 베푼 156명의 후원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후원자 156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설 명절까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천안시에 후원금품을 지원했다.

후원금과 물품은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조손가정 겨울 난방비, 저소득층 의료비, 주거 취약 계층 집수리, 소규모 복지시설 기능 보강 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놓인 가정과 시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다.

또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쌀, 김치, 라면, 연탄, 이불, 떡국떡, 학용품, 아동복 등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5,7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 위로와 희망을 전해 준 후원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더 밝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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