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기자, 블로그기자 등 30명 위촉, 목포 관광, 행사 홍보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제5기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지 및 축제행사 등을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18일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SNS 전문기자, 블로그기자 등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목포시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하는 사전 교육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 전남 목포시가 제5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목포시 제공)
▲ 전남 목포시가 제5기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사진=목포시 제공)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는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 근대역사여행이나 레트로여행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SNS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를 더 많이 알리면 더 큰 목포가 온다. 목포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법으로 잘 알려 주시기 바란다”며,“서포터즈는 목포의 가장 영향력있는 홍보대사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시장은 “낭만항구 목포를 널리 알린다는 자부심과 자긍심,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시는 지난 1월 모집 공고 후 심사를 거쳐 SNS 전문기자 20명, 블로그 기자 10명 등 총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3명은 목포시민이며, 7명은 전남도민이다.

서포터즈는 ▲개인 SNS를 활용한 목포시 관광자원, 축제행사 등 홍보 ▲목포시 SNS 게시글 공유 및 목포시에 홍보 콘텐츠 제공 ▲간담회, 워크숍, 팸투어 등 홍보 연계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목포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공식 채널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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