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이 반려견 두 마리와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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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반려견 프로그램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인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도전, 성취, 감동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달려라 댕댕이’는 특별한 출연진 라인업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를 시작으로 배우 이태성과 화제의 귀염둥이 반려견 ‘카오’와 ‘몬드’, 트롯 프린스 김수찬과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반려견 ‘은찬이’까지 화려한 라인업에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달려라 댕댕이’의 마지막 출연팀이 공개됐다. 미모 개그우먼에서 토크쇼 MC까지 영역을 넓혀 왕성하게 활동 중인 김지민과 그녀의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인 것. 특히 김지민은 동물 프로그램의 스페셜MC를 맡았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반려견 사진을 올려, 강아지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 인스타그램

김지민의 반려견 ‘느낌이’와 ‘나리’는 모두 장모 치와와로 각각 5살과 3살이다. ‘느낌이’는 강아지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생겨 입양하게 되었으며 2년 후 유기견 보호 단체를 통해 만나게 된 ‘나리’까지 총 두 마리의 견주가 됐다.

‘달려라 댕댕이’ 출연 4팀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문세윤과 최성민이 MC를 맡을 예정이다.

‘달려라 댕댕이’의 첫 방송은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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