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강영한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이하 나베봉그룹)은 19일 ㈜커넥(대표 이원일)과 함께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소재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이종락 목사)를 찾아 준비한 친환경 배냇저고리와 아기 기저귀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 주사랑공동체 이대동 목사, 오른쪽 주) 커넥 이원일 대표이사/사진=나베봉그룹
사진 왼쪽, 주사랑공동체 이대동 목사, 오른쪽 주) 커넥 이원일 대표이사/사진=나베봉그룹

이번 전달된 배냇저고리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갓난아이들의 체온 유지 등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함께한 (주)커넥 이원일 대표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울 수 없어 아기를 두고 가는 아기 엄마의 현실이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며 소중하고 귀한 아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갓 태어난 아기들이 차가운 거리에 버려지고 있는 현실을 비춰보면 ‘베이비박스’에 너무 감사 드린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커넥에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커넥은 금융과 소프트웨어가 접목된 핀테크 기술로 소비자 및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설립된지 13년 된 회사다

나베봉그룹, ㈜커넥과 함께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아기용품 전달/사진=나베봉그룹
나베봉그룹, ㈜커넥과 함께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아기용품 전달/사진=나베봉그룹

베이비박스는 부모의 피치 못할 사정 또는 아기의 장애 등의 사유로 유기 위험에 처해져 있는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생명 보호 장치”로 주사랑공동체교회는 이 장치를 통해 불가피한 사정으로 육아를 할 수 없게 된 부모를 상담하고 위기에 빠진 영아를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베봉의 한옥순 회장은 “작은 물품과 노력이지만 아기들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후원해 주신 (주)커넥의 이원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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