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준택 구청장이 2021년도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 차준택 구청장이 2021년도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부평구)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부평구는 지난 18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총 1억8천800만 원의 적십자 회비를 모금했으며, 앞으로도 모금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국제 재난구호 활동을 비롯해 희망풍차 및 공공의료 등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등에 사용되고 있다. 회비는 지로나 인터넷, 가상계좌, QR코드, 간편결제(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편의점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차준택 구청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재난·재해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적십자 봉사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고통 받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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