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이 지역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한 ‘영양플러스사업’ 평가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위험요인을 최소화해 건강한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 앞서 군 보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해 △조제분유 △곡류 △야채류 △우유 △과일류 등을 지원해 왔다.

영양평가는 대상자로 선정된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신체계측, 빈혈검사, 식이섭취조사와 영양상담 등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평가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식단 조절, 사업 확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식생활 관리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꼼꼼히 살피며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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