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황토미나리.(사진=울진군청)
▲울진 황토미나리.(사진=울진군청)

[울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황토미나리가 본격 출하되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매화면 갈면리 동막마을에서 출하되고 있는 황토미나리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친환경 재료인 황토와 무공해 지역의 천연암반수로 재배했다. 

울진황토미나리는 식감이 뛰어나고 미네랄이 풍부하며 현대인들의 겨우내 운동부족으로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에 가장 좋은 봄철 채소이다.

이경우 미나리작목반 대표는 “현재 주문량이 많아 식당과 마트, 택배 등 공급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오는 4월 중순까지는 공급이 가능하다”며 “울진황토미나리를 맛보며 고향의 정취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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