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훈 관장 "위급한 상황에 반드시 도움되길 바래"...양찬모 서장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 화재예방에 만전"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대면교육 공백 해소
사진 = 음성군노인복지관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 이하 복지관)이 비대면 교육을 통해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16일 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와 연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안전교육 공백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온라인 안전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은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스 화재 △전기장판 화재 △쓰레기소각 화재 등 상황에 맞는 역할극을 통해 사실감 있게 전달했다.

양찬모 서장은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및 각종 홍보물 배부로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화재는 사전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불이 난다고 하는 것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화재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들에게 이번 영상교육이 위급한 상황에서 반드시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노인복지관은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으로 금왕-삼성,-생극-감곡 4개 읍면 742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주1회 가정방문, 주2회 유선을 통한 말벗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자원 발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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