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목포해수청 제29대 청장에 취임한 김성수 신임 청장.(사진=목포해수청 제공)
▲ 전남 목포해수청 제29대 청장에 취임한 김성수 신임 청장.(사진=목포해수청 제공)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제29대 청장에 김성수(金成守,55세) 서기관이 취임했다.

오늘(22일)자로 목포해수청장에 취임한 김 청장은 전남 완도군 출신으로 지난 1993년 1월 수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창조행정담당관실에서 근무했다.

이후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해양수산 분야 핵심 정책들을 두루 펼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목포항은 지난 1월 고시된 국가계획(제3차항만재개발계획, 제4차항만기본계획)에 국제여객부두 및 자동차부두 추가 확충, 수변공원 조성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이 재정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다.

김 청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이번 목포항 국가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목포항이 과거 국내 3대항, 6대 도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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