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위해 최소 인원만 약식으로 진행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개소식 개최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개소식 개최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내외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19일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생계형 범죄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에서 마련된 사업으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2월 22일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0시~17시(점심시간 제외)에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동두천시 신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생필품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먹거리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가 위기에 빠진 신빈곤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며, 동두천시도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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