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 신세계안과에 ‘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22일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 신세계안과에 ‘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22일 전달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광주=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최규석)은 병역 자진이행자 무료 치료 후원기관인 광주 신세계안과에 ‘참 고마운 병원’ 현판을 22일 전달했다.

병무청은 2016년부터 시력과 체중 등으로 4급 또는 5급으로 판정받은 사람 중 치료 후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무료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은 총 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무료치료서비스를 받은 후 28명이 현역병으로 입영하였다. 이중 신세계안과는 지금까지 시력으로 보충역 처분을 받은 후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 18명을 후원했다.

최규석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병역자진이행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후원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자발적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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