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배려, 협력의 민주적 학급 세우기

사진은 원격 연수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사진은 원격 연수하는 모습이다.(사진제공=밀양교육지원청)

 

[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환)은 2월 22일(월)에 밀양관내 특수특수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존중과 배려, 협력이 넘치는 특수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친절하고 단호한 긍정 훈육으로 교사와 학생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학급 문화조성, 공감과 배려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 감수성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을 구성하였다. 연수강사로는 긍정적 학급훈육의 실제 사례 전문가 3분을 위촉하였다. 또한, 긍정적행동지원 프로그램의 실천 사례를 통하여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교육권 및 인권 침해 예방 실천방법을 모색하도록 하였다.
 
민주적 학급세우기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소속감과 자존감 향상, 특수교사들에게는 교직 전문성 신장 및 교사의 소속감, 자아효능감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만 연수내용이 구성되어 있어서 알찼고, 2월에 연수를 실시하여 특수학급운영계획을 수립하는 3월에 매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밀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특수교육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janghh6204@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57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