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회의 개최, 천안시 양성평등 기금 운용계획 등 안건 토의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청)

이번 회의는 2020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1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올해 위원회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복지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받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5000만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장애여성, 다문화, 한부모가족 등)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성교육 추진 △기타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이다.

전만권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정책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천안시 양성평등 위원회가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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