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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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경찰이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를 대상으로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내연관계였던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국가대표 출신 승마선수 A씨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잠시 내연관계를 맺은 B씨의 나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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