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

▲장성군청 전경(사진제공=장성군)
▲장성군청 전경(사진제공=장성군)

[장성=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장성군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시 중지했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한다.

장성군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상품권 사재기와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다수의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판매 한도를 종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해 운영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사랑상품권 판매 재개로 역외 자금 유출을 방지하고 경기 부양을 도모하겠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난 회복과 민생 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오는 3월 5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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