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브라질에서 방송을 하며 관심을 끌었던 아프리카TV의 BJ 시조새가 논란이 되고 있다.

시조새는 지난 2월 15일 브라질에서 방송을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라질로 이동한 시조새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을 관람하고 브라질 해변을 체험했다. 이때 시조새는 턱스크 차림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등 논란을 빚었다. 브라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이후 시조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국경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를 구경한 후 상파울루에서 쇼핑을 하고 머리를 깎기도 했다.

결국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브라질인이 시조새를 저격하며 브라질에서 몰카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현지 분위기가 험해진 것을 느낀 느낀 시조새는 한국 대사관으로 대피해 보호를 받기도 했다.

현재 시조새는 브라질에서 한 방송내용중 문제가 될만한 내용은 전부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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