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청 전경(사진제공=영광군)

[영광=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제60회 전남도체육대회 일정을 9월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상반기 체육시설 내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으로 4월중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투명한 가운데 전남체전 집행위원회, 시군 체육회 등의 의견수렴과 지난 22일 전남도체육회 승인을 거쳐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로 대회기간을 확정했다.

제60회 전남체전은 영광스포티움 등 종목별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우선 상반기 백신 접종 등 감염병 지역 확산을 차단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하반기 제60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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