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격한 발전 거듭, 이목이 집중되는 진천군의 현주소 점검...25년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 기록

사진 = 진천군청

[진천=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지 편찬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진천군지 편찬은 급격한 발전을 거듭하며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진천군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지난 1994년 이후 25년 동안의 역사적-지리적-행정적 발전상과 변천사를 기록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현재 보유중인 각종 유무형의 자원을 기록하는 군지 편찬 연구용역을 금년 7월까지 마무리하고 후속사업으로 진천군지 발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송기섭 군수를 비롯해 정구영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주식 진천문화원장 등 지역 각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필원고 검토와 발간계획 등 군지 편찬을 위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송기섭 군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노력과 결과 그리고 보완해야 할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편찬 용역 마무리 후 발간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편찬위원들의 관심과 협조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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