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내외뉴스통신] 최근수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이웃돕기 나눔 실천 기업들과 간담회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감담회를 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감담회를 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들이 보여준 이웃사랑의 선례를 더욱 확산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및 물품 기탁으로 선례를 보여준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엔 백 시장을 비롯해 (주)베스트텍코리아, (주)오리오, (주)건민, (주)수도권자원순환센터, 디케이엘(주), 코코도르(주), (주)성창베네피나, (주)지솔알이에이치, (주)삼일에코스텍, (주)비아다빈치 등 10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해 연말부터 올 초까지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과 전기매트, 연탄 등 성품 24만5050개(1억1375만원 상당)와 성금 1억5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시에서도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 12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각계각층 시민들의 참여로 19억6천여만원이 모금됐다

choi210210@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20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