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씨이랩]

24일 오전 9시52분 기준 씨이랩은 +0.21%(100원)상승한 4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5만1200원까지 급등하였다. 이내 급락을 보이며 -12%이상 하락해 4만1650원에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상장 첫날 큰 유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씨이랩의 향방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씨이랩은 수요예측에서 2만3000~3만1000원 상단을 초과해 3만5000원에 결정됐다. 이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95.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씨이랩은 KT에서 IT기획 및 데이터솔루션 연구원으로 근무했던 이우영 대표가 2010년 설립함. 데이터관리 솔루션 개발용역 및 자체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 기반을 다지며 2013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씨이랩의 사업영역은 크게 프로젝트사업(AI솔루션, 빅데이터분석, 데이터관리 교육프로그램), 브랜드사업(자체개발 데이터솔루션 xDAMS/xDAMS Vision), 서비스사업(데이터거래소-데이터팜 등)으로 구분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이런 주식은 장투다", "시가 밑에서 잡자", "기관은 안털었네", "찬티가 많으면?", "호가창 안보는게 좋을듯", "유통물량이 미쳤다", "엔비디아 믿고 간다", "치킨값 감사", "따상이면 너무 비싸보이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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