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성비위, 금품수수, 갑질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서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과 청문감사계 직원들이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해양경찰을 구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과 청문감사계 직원들이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해양경찰을 구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해양경찰서)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전 직원의 각종 비위를 예방하고자 출근길 직원들 대상으로 ‘4대 비위 근절 캠페인’을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한 여수해경서장과 청문감사계 직원이 직접 나서서 출근길 직원 대상으로 청렴한 해양경찰을 구현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4대 비위 근절 캠페인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성 비위, 금품수수, 갑질행위를 근절시키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목적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함정과 파출소 경찰관 출퇴근길에도 4대 비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음주감지기를 이용하여 음주(숙취)운전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송민웅 여수해경서장은 “경찰공무원은 다른 공직자보다 높은 강도의 청렴을 요구하는 만큼 4대 비위 근절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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