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기일 총장 "지속적 성장 지향, 아시아 혁신대학 50위권 진입 목표...대학 본연의 가치 지키며 미래지향적 교육실천으로 변화 거듭할 것"

극동대학교 전경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가 ‘New University 선언’을 통해 '글로벌 학생 성공'을 디자인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ew University 선언’은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대내외 환경분석과 사례분석,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쳤다.

특히 극동대의 SMART-K 융합 인재상과 산학협력 기반의 실용교육, 실무중심 교양 및 전공교육 등 교육목표와 인재상 달성에 부합하는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에 핵심가치를 두고 있다.

충북혁신도시內 극동대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조감도. 사진 = 극동대

구체적으로 △Student Success Plan △KD-사이언스파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체제 구축 △Star Venture 발굴 지원 육성 △글로벌 KD-EDU 생태계 구축 등 5개의 아젠다를 포함한다.

‘Student Success Plan’은 극동대 학생의 성공전략 수립 및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기반으로 사회성공 스피릿, 개인성공 스피릿과 같은 성공스피릿센터를 운영하며 도전 의식을 갖추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더 나아가 성공기반 고도화의 일환인 AI기반 성공도약 플랫폼, 성공커리어 로드맵 디자인 등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며, 실제적이고 선도 가능한 학생 성공을 이끌어낸다.

지역 성장의 거점화를 위한 ‘KD-사이언스파크’는 대학 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해 산-학-연 협력의 혁신 거점을 구성하고, 대학의 우수인재 및 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과의 공간적 연계를 추진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체제’ 도입으로 수업목적 및 방법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구축, 그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요구되는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Star Venture 발굴 지원 육성’의 세부 과제 ‘KD-BIZ 대학기술지주회사 구축’과 ‘트리플 헬릭스 협업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기업, 정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효과적인 수익 창출 시스템 건설과 충청권 전략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또한 극동대의 창업교육을 내실화하는 ‘Funding Management Project’로 학생창업에 요구되는 역량을 배양하며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KD-EDU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며 극동대의 미래지향적 정체성 및 브랜드를 재확립함과 동시에 대학의 인지도 및 경쟁력 향상으로 국내외 우수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다.

류기일 총장은 “‘New University 선언’을 통해 지역중심 교육 연구 집중 대학으로서의 지속적 성장을 지향하며 아시아 혁신대학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혁신적인 대학발전 모델을 그려나갈 것이다"며 “대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주체적인 미래지향적 교육 실천으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극동대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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