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ED 8K (사진=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QLED 8K (사진=삼성전자 공식홈페이지)

[내외뉴스통신] 정재은 기자

삼성전자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24일 삼성TV가 세계 시장에서 금액 기준 31.9%의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은 1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삼성은 "QLED와 초대형 TV 집중 전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삼성TV 전체 매출액 중 QLED의 비중은 35.5%에 달했다.

또한 삼성은 "이번 결과는 소비자들이 삼성 TV를 신뢰하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통해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 시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 LG전자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16.3%였던 전년보다 성장해 16.5%를 기록했다.

특히 LG 올레드 TV는 2백만대 이상의 연간 출하량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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