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북교육청, 파주시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등 루미세이프 속속 도입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

[내외뉴스통신] 이희선 기자

2021년도 신학기 개학을 맞아 전국 학교에서는 등교 및 수업 준비에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한다면 3월 개학한 후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은 매일 등교를 하게 된다. 

전국 시와 도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 1,2학년을 제외한 학생들도 원격수업과 병행해서 등교수업을 가능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의 경우 초중학생 학부모 중 70%이상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도 전교생의 3분의 2까지 확대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3의 경우는 작년처럼 매일 등교하게 될 예정이다. 

신학기 준비로 각 학교 현장에선 수업준비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신경쓰며 분주한 모습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전원 등교를 하게 되자, 코로나19 방역 못지 않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등하교시 학생들의 스쿨존 보행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이다.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등하교 안전을 위한 사고예방 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의 학교 및 교육청 곳곳에서 대표적인 스쿨존 교통안전용품인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과 칼라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전북교육청, 파주시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 등에서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을 도입한다. 경기도 양평교육지원청, 강원도 홍천교육지원청 등에서는 루미세이프 칼라 가방안전덮개를 제작해 각 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은 실제 북유럽에서 다년간 보행자교통사고율을 90%이상 현저히 줄인 검증된 친환경 제품으로, 교통사고율을 낮추고 보행자 사망을 줄이기 위해 학생들의 의무 착용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 임정은 도의원과 울산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 지방 선거 유세시, 루미세이프 교통안전반사경의 초등학교 도입 착용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53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