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ㆍ진화 부부가 결별설에 다시 휘말리며 주목을 끌고 있다.

함소원 인스타그램
함소원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오후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해 “#침묵. 오늘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결별설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함소원과 진화의 결별설을 보도한 매체는 이들의 측근이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측근은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라며 인용하여 전했다.

실제로 함소원이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 진화의 모습이 나오지 않아 “진화는 왜 나오지 않나”라는 질문이 나온 바 있다.

앞서 지난 해 9월에도 이들은 결별설이 나오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함께 출연하고 있던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육아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부터 큰 싸움까지 자주 보였다. '아내의 맛'은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촬영분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24일 '파오차이'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칭한 것. 함소원은 '중국인 시어머니가 잘 알아듣도록 말한 것'이라는 한 네티즌의 옹호에 '맞다'고 했지만 반박이 쏟아지며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함소원의 방송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등장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2018년 4월 국적과 18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으며, 그해 12월 딸 혜정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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