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사진=팜스토리]

팜스토리가 25일 오전 10시 17분 +6.29%(110원)상승한 1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후 +22.82%상승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애그플레이션 문제가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이에 곡식, 사료 , 육계 테마에 밀접한 팜스토리가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5일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최근 농산물 가격상승에 따른 물가 부담을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대신 '에그플레이션(eggflation)'으로 바꿔 부를 만큼 계란가격 상승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다행히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다소 둔화됐고 수입계란 국내 유통이 시작됐으나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상승했다고 전했다. 농·축·수산물은 1년 사이 10.0% 급등했다. 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파 76.9%, 양파 60.3%, 사과 45.5%, 고춧가루 34.4% 올랐고 계란도 15.2% 올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계란은 특히 농산물 가격상승 부담을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수산물 물가 급등 현상) 대신 에그플레이션(에그+인플레이션)으로 부를 만큼 계란 가격 상승 영향이 커 설 명절을 앞둔 밥상물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 

이처럼 애그플레이션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면서 많은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상승한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2000원가자", "이거 설거지다", "상한가가면 안되나", "조심해라 2차경고", "털면서 올리고 있다", "곡물가격 상승", "곡물가격이랑 상관없다", "연기금 투신", "안티 다 어디감", "실적공시 기대해본다", "더 내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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