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지원 포스터(사진제공=신안군)
▲학교밖청소년 교육참여수당 지원 포스터(사진제공=신안군)

[신안=내외뉴스통신] 장천석 기자

전남 신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검정고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교재 및 인터넷강의 수강권을 무료로 지급하고, 온라인수업으로 1:1학습멘토링을 제공하여 검정고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비대면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습지원은 학업중단 후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관내 청소년(9세 ~ 만 24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언제든 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2021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만9세 ~ 18세)들의 학업 복귀 및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한 ‘교육참여수당’을 지원한다.

교육참여수당 지원요건은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등록 한 후 매월 6회이상 프로그램에 참여 하면 초등 월 5만원(교통카드), 중등 월 10만원(체크카드), 고등 월 20만원(체크카드)을 지원하며 지원된 금액은‘교통비, 간식비, 자기계발비, 교육비, 문화활동비’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도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기개발을 통한 사회진출을 돕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자립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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