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신규 보건교사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현장 적응 연수를 24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응과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 연수가 필요한 2021년도 신규 보건교사 임용자는 68명으로 전원 유·초·중·고에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된다.

연수는 ▲감염병 예방 및 보건교육 ▲응급상황 대처 ▲건강검사 실시 방법▲흡연예방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 시대 보건교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크고 중요하다.”며, “보건교사들이 감염병 예방과 보건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경력 보건교사의 지원 장학을 위해 교육청에서 ‘보건교육 지원단’을 운영하여 교육활동 및 보건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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