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대구시교육청 간 협업을 통해 대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인 구글과 지난 2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온라인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구글 간 온라인 업무 협의회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구글의 화상 회의 플랫폼인 구글 ‘Meet’을 활용해 개최되는 이번 협의회에서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구글의 존 밤바커티스(Google for Education 아시아․태평양지역, 남아메리카, 유럽 담당) 총괄 임원, 콜린 마슨(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담당 등 싱가포르, 일본 등에 주재하고 있는 구글 고위급 임원들과 대구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대구시교육청-구글 간 온라인 업무 협의회를 하고 있다(사진=대구시교육청)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구시교육청과 구글은 ▲ 구글 현업 개발자(멘토)들과 대구 학생들(멘티) 간 멘토링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구글 현업 개발자를 강사로 활용한 대구 교사 대상 전문 연수 기획 운영 ▲ 대구형 인공지능 교육 인증 프레임 워크에 활용할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 상시적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에 대비한 구글 크롬북 기능 확대 요청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에 글로벌 기업인 구글이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은 대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지능정보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소양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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