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 공단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환경공단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 해소 지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공단 승기사업소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버스에서 추진한 사랑의 헌혈운동은 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하며, 혈액보유량 확보에 작은 정성을 모았다.

공단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협약을 체결하여, 단체헌혈을 총 6회 추진하고 340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을 통해 적정수준 혈액보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구내식당 지역 농산물 이용, 전통시장 식자재 구매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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