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내외뉴스통신] 문병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2월 23일(화)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사업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학교 공식 YouTube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과발표회는 박준훈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양교과 수업개선 연구(한국어문학전공 박나리 교수) ▲에듀테크 활용 비대면 수업(유아특수교육학과 이성용 교수, 사회기반공학전공 김정환 교수, 한국어문학전공 강소영 강사) ▲혁신교수법(소프트웨어학전공 곽정한 교수) ▲온라인 재택수업(전자공학과 김범수 학생) ▲비교과프로그램 설계(비즈니스영어전공 임지선 학생) ▲비교과프로그램 활동 수기(융합경영전공 김희진 학생) 등 6개 과제의 우수사례 발표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역상생협력(지역상생협력단장 최정동 교수)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재택수업 ▲비교과프로그램 설계 ▲비교과프로그램 활동 수기 주제의 경우 재학생이 주도하여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함으로써 한국교통대학교의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이 모든 대학 구성원의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었음을 알렸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준훈 총장은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대학교의 교원뿐만 아니라 재학생까지 참여하여 2020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향후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기획차장 정기만 교수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공유한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사업성과 도출과 대학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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