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수찬 과장 "공공도서관 적극 활용해 취미 이상의 가치 창조,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 기여"

[음성=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25일 삼성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관 1단’ 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국의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는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 기관에는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300만원이 지원되며, 삼성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를 주제로 동호회를 구성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도서관은 3월 중으로 캘리그라피 예술 동호회 회원 모집과 강사 섭외, 강좌 운영, 전시 등을 수립할 계획이며,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동호회 참여방법 등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주민들이 공공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취미동호회 활동 그 이상의 가치를 창조하고, 주민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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