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대구시민주간 동안 놀이시설 할인, 문화행사, 언택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할인 내용은 ㈜이월드, ㈜스파밸리, 대구아쿠아리움, 수성랜드, 동성로 스파크, 앞산케이블카, 엘리바덴 상인점(워터파크)은 30~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어린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신전뮤지엄(떡볶이 박물관/ 북구 소재), 아이니테마파크(실내동물원/ 수성구 소재), 잭슨나인스 대구점(달성군 소재) 및 키즈파크 엘리몽(키즈카페/ 달서구 소재)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녀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주말동안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주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은 14시부터, 명품공연은 17시에 있다.

공연행사로는 ▶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전죄석석 1만원에 입장 가능 하다. 평소에는 연령제한으로 공연을 즐기기 어려운 6~7세 어린 자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시간은 70분 정도로 줄였으며, 노래 중간에 들어있는 가사는 한국어로 바꾸기도 했다. ▶대구문학관에서는 <낭독콘서트>가 있다. 27일(토), 28(일) 양일간 15시에 지역 작가의 작품낭독과 밴드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언택트 행사는 ▶대구관광뷰로는 2.28유적지를 마스크 쓰GO 방문하고 SNS에 인증하면 2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고, 달성습지 등 29개 주요관광지에는 모바일 스탬프를 운영해서 휴대용 칫솔 살균기(500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시 체육회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운동 및 게임 영상공모를 통해 최우수팀에게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방(에)콕 올림픽>을 28일까지 진행한다.

▶<비대면 힐링콘텐츠(Ontact Daegu)>로 지난해 실황공연, 전시 등 19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대구시민주간 홈페이지에 모아 놓았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이 저렴하게 많이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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