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나주영 기자

25일 상한가를 달성한 현대바이오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대비 +30.00% 상승한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바이오는 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전일 현대바이오는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의 동물실험 결과 코로나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검사(PCR)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실험동물에게 CP-COV03를 경구투여한 익일 (약 30시간 후) 코로나바이러스 양(viral load)을 측정한 결과, 표준 투여량 실험군의 모든 개체에서 혈액 1mL당 코로나바이러스가 0개로 확인됐다.

반면 약물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혈액 1mL당 평균 1만2748개로 나타났다.

현대바이오 홈페이지 캡쳐
현대바이오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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