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BS N Sports, SBS Sports, NAVER서 생중계될 예정

[의정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의정부시는 프로배구 단일대회 최대 규모인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는 프로배구 단일대회 최대 규모인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다 (사진=의정부시청 제공)

의정부시는 프로배구 단일대회 최대 규모인 2021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 11월 한국배구연맹에 2021 KOVO컵 유치를 신청했으며, 2021년 2월 18일 한국배구연맹 제17기 제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2021 KOVO컵 의정부시 개최가 확정됐다.

KOVO컵은 8~9월 중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되고 남자부는 7개 구단과 상무, 여자부는 6개 구단이 참가하며 KBS, KBS N Sports, SBS Sports, NAVER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2020년은 코로나19로 무관중 대회였으나 2019년 대회 누적 관중수는 4만여 명으로 유관 중 개최 시 스포츠 선진 도시 의정부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의정부 KB스타즈 배구단은 현재 도드람 2020-2021 V-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KOVO컵 유치로 배구 도시 의정부에 한걸음 더 다가가서 기쁘다.”라며 “2021 KOVO컵 의정부시 개최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분들에게 활력과 미소를 되찾아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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